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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그데이즈>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그리고 국내 해외반응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힐링영화!

by MaltBeer 2024. 3. 17.

 

도그데이즈
도그데이즈

따뜻한 반려견과 그 주변인 이야기 영화 <도그데이즈> 줄거리

영화 <도그데이즈>는 2024년 02월 07일에 개봉한 드라마 장르에 120분 런타임을 자랑하는 영화다. 대한민국은 1500만 반려인 시대, 어떻게 보면 아기 유치원보다 강아지 유치원이 더 많아지는 시대에 나온 정말 반려인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영화의 스토리는 작은 빌라형 건물에서 시작된다. 현실적이고 바쁜 현대인을 그린듯한 주인공 싱글남 '민상'(배우 유해진)이 출근길에 개똥을 밟게 된다. 하루 이틀이 아니란 듯이 아랫집 도그데이즈라는 동물병원에 들어가 동물병원에 수의사 그리고 세입자인 '진영'(김서형)에게 바깥 강아지 똥 좀 주의 해달라며 화를 내며 건물 연장에 대해 어렵단 답변과 함께 티격태격한다. 출근길 통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주변인 주연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주며 소개를 해주는데 연출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건축가로 나오는 '민서'(윤여정)도 소개해주고 골든 레트리버와 함께 운전 중인 밴드 리더 '현'(이현우) 도 보여준다. 아프리카 간다고 자리를 비운 여자친구의 강아지를 맡겨 보살피기 위해 차로 이동 중으로 나오면서 한 반려인이 또 나오게 된다. 또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던 '선용'(정성화)는 뒷자리에 모든 것을 낯설게 보고 있는 한 아이 '지유'(윤채나)를 태우고 '정아'(김윤진)이 있는 집으로 와 새로운 집이라고 소개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만 해도 난 '선용'(정성화)가 재혼해서 아기를 데려오는 줄 만 알았다. 그렇게 '민서'(윤여정)이 키우던 완다라는 프렌치 불도그과 산책을 하다 쓰러지게 되고, 집에 자주 배달을 했던 배달기사 '진우'(탕준상)이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완다라는 반려견을 챙기지 못하고 완다는 '지유'(윤채나)가 살고 있는 집 근처 마당에서 발견된다. 낯설어하고 적응 못하던 '지유'(윤채나)가 집 근처에서 발견된 유기강아지를 보살펴 줘도 되냐는 질문과 함께 표정이 너무 밝아지는 '지유'를 '정아'(김윤진)은 집안으로 들이게 된다. 강아지 때문일까? 점점 적응도 해나가고 밝아지는 '지유'를 '정아'와 '선용'은 너무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하지만, 쓰러졌다 정신이 든 '민서'는 완다를 찾기 위해 배달기사와 함께 전단지도 붙이고 찾아 나선다. 한편 여자친구 없이 '스팅' 골든레트리버를 돌보게 된 '현'(이현우)는 난생처음 대형견과 아찔한 동거를 하게 되고 전 남자 친구 '다니엘'(다니엘 헤니)까지 등장해 아주 정신이 없다. 자신의 건물에 나올 때마다 똥을 밟는 주인공 '민상' 큰 리조트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좀처럼 잘 풀리지도 않고 어딜 가도 반려견 어딜 가도 강아지 등장에 짜증만 나던 찰나 반려견에 대한 것들로 인생이 확 바뀔 기회를 얻게 되고 그로 인해 수의사 '진영'과 해결해 나가며 영화는 따뜻하게 끝이 난다. 정말 조그만 친구들 작은 마음 작은 공간으로 이 친구들은 무한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고 또 그만큼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친구들 우리의 반려견에 대한 내용들이다. 도그데이즈의 따뜻한 내용과 결말이 궁금하다면 지금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니 영화관에서 시청하길 바란다.


 

영화 등장인물

도그데이즈는 사실 많은 기대를 갖고 보지 않을수가 없는 게 탄탄한 등장인물의 라인업이 있다. 세계적인 배우 윤여정 님과 김윤진 님 그리고 흥행의 아이콘 배우 유해진이 있다. 또 많은 연극과 희극에 나온 정성화 배우와 아역인데 이렇게 연기를 잘할 수 있나? 하고 놀랬던 배우 윤채아 아역도 정말 많이 놀랬다. 극 중 작은 웃음과 분위기 환기를 도와주는 다니엘 헤니 아역부터 쭉 봐왔던 이현우도 한몫을 한다. 그리고 처음 보는 배우였지만 우리나라에 탕씨가 있었나? 하고 관심 갖고 보게 된 탕준상 님까지! 배우의 탄탄한 연기실력과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이동하는 연출은 정말 놀라웠다. 또 그 눈빛하나만으로 모든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배우 윤여정 님의 연기는 가히 놀라울 정도였다. 탄탄한 라인업이어서 연출 그리고 보는 내내 감동과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영화 총평

반려인이 많이 볼것같고 반려인이 아니어도 반려 한 강아지를 책임진다는 게 얼마나 큰 건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 모든 반려인이 봤으면 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등장인물 모두가 이해가 되고 또 영화 도중 영화를 보는 이에게 질문이 하나 나온다. 전 세계 모든 반려인에게 내 강아지의 언어 중 무엇을 가장 알고 싶냐고 했을 때 "나 아파요"라는 말을 알아듣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정말로 공감되고 또 반려를 했던 사람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또 배우 윤여정 님이 했던 대사 중 "청춘에 춘자는 봄 춘자인 거 알지? 청춘 푸른 봄 얼마나 좋을 때 냐, 근데 너네 먹고살겠다고 위험하게 배달일 하고... 내가 나랏일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모든 청춘을 어떻게 할 순 없지만, 네 놈 청춘은 좀 파릇파릇했으면 좋겠다. 넌 안 늙어봤지만, 난 젊어 봤거든!"이라는 대사도 정말이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사였다. 또 한국의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SKY캐슬이라는 드라마에서 악역이었던 김주영 배우님 정말 이 영화에선 사랑스럽게 이미지 대변신을 하고 어떤 사람이 봐도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역할이었다. 극 중 아픈 강아지에 대한 힘든 내용도 다뤘는데 각자의 시선에 따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도 있었다. 정말이지 사회적인 문제 유기견과 그리고 안락사에 대한 문제에도 많은 생각을 갖게 했던 영화였다. 또 영화에 나오는 노래도 있는데 꼭 들어보길 바란다.



국내 해외 평가 반응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상 국내 평가 점수는 네티즌 평점 9.0점 그리고 실 관람객 평점은 8.19로 높은 점수이다. 아직 상영중이고 더 오를 수도 내려갈 수도 있지만 내려가긴 힘들 거라고 장담해도 될 것 같다. 국내 평가는 대체적으로 기대하고 보지 않았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많이 울었다는 평가도 많고, 설연휴에 개봉한 영화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보기 너무 좋은 영화이고 웃음과 감동 하나 빠짐없이 행복한 영화라고 한다. 또 코믹인 줄 알았는데 너무 많이 울었다고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글을 쓰고 있는 글쓴이도 정말 보면서 많이 울었다. 설 연휴에 개봉한 만큼 상영이 마무리되면 넷플릭스를 갈 수도, 또한 후년 설연휴나 추석 명절 연휴 특선영화로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하나 확실한 건 잔잔하게 오는 감동과 임팩트는 가히 최근 3년간 봤던 영화 중엔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였다. 현재 영화 평론가들도 개성이 강하고 믿고 보는 배우가 나와 너무 강력한 영화라고 시사한 바가 있다. 지금 현재 한국의 OTT는 자극적이고 스릴 있는 이를테면 '살인장난감' 같은 드라마가 있겠지만 영화 쪽에선 힐링 그리고 가족적인 영화가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영화에선 힐링 그리고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느낄 수 있는 2시간 동안 무언가를 많이 느끼고 싶을 것이다. 한국에서 강아지로 흥행했던 '마음이'는 마음이 2까지 나오면서 흥행을 했지만, 이 도그데이즈라는 영화도 충분히 흥행을 할 수 있는 내용과 감동이 있을 것 같다.